날도 춥고 마음도 춥고

기타등등|2016. 12. 4. 11:58

아거거 날도 춥도 마음도 춥고 올겨울은 유난히 긴겨울이 될듯 하네요.

그래도 날은 춥지만 어떻게든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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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매거진 싱글즈 Baseball 3호 발간

기타등등|2015. 7. 1. 09:11



넥센 히어로즈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싱글즈 Baseball 3호를 발간했습니다.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싱글즈 Baseball 3호는 선수들의 인터뷰 화보를 비롯해 어린 시절 사진¸ 핸드폰 속 사진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야구장 주변 먹을거리 리스트 및 야구 관람 패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야구장에서 더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아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싱글즈 Baseball 3호는 1일부터 목동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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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액션캠 HDR-AZ1

기타등등|2015. 3. 6. 10:16

날로 커지는 액션캠 시장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소니는 작년 가을 HDR-AZ1을 출시했습니다. 이전 모델인 HDR-AS100V의 주요 특징은 그대로 유지한 채 크기와 무게를 줄인 초경량 제품입니다. 크기가 손바닥만 한데다 무게는 62.5g에 불과해서 휴대가 편하고 모자나 헤드밴드에 달아도 불편하지 읺습니다. 신제품과 함께 백팩에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와 뉴욕타임즈가 뽑은 2014년 최고 발명품인 셀카봉『정식 명칭은 셀카포드다』까지 출시했습니다.




성능은 이전 제품과 다를 바 없습니다. 1¸68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180도 초광각 자이스테사 렌즈¸ 전문가급 영상 포맷인 XAVC S 코덱과 50Mbps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합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지원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작다는 점은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주머니에 넣어 다녀도 되고 헤드밴드나 백팩용 액세서리에 달아도 걸리적거리지 않습니다. 워낙 가벼워 착용했는지 잊을 정도 입니다. 셀카봉을 사용할 때도 손에 피로가 오지 않고 주변에 시선을 받을 염려도 없습니다.



손떨림 방지 기능은 백팩 착용 시 아주 확실한 시너지가 납니다. 스테디캠 수준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를 다시 걷는 듯 한 기분이 들 정도로 흔들림 없이 깨끗한 영상이 만들어집니다. 셀카봉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손에 들고 있을 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최대 1.5m 길이 3단으로 변신해서 활용도도 높습니다.



방송용 코덱을 사용하는 영상은 집에서 즐기기에 차고 넘친다. 빛만 충분하다면 색과 채도가 무척이나 생생합니다. 노출도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야간 동영상 촬영 시 셀카봉은 무리 입니다. 셔속이 1/50초로 내려가서 아무리 손떨림 방지 기능이 뛰어나도 흔들림이 많이 발생합니다.  강한 주광에서 해를 정면으로 바라보면 고스트가 반가운 친구처럼 등장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망칠 정도는 아닙니다.


배터리는 태생적인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본체가 작으니 배터리 용량이 작은 건 당연합니다. 조금씩 스케치만 하는 정도라면 2~3시간은 충분히 쓸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 입니다. 여행지에서 하루 종일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배터리 2~3개는 준비해야 합니다.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는 새롭게 GPS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LCD 화면은 약 2.8배 밝아 졌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 정지¸ 촬영모드 변경¸ 화질 설정¸ 파일삭제 등 영상 촬영 기능을 모두 조정할 수 있습니다. 촬영 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최대 5대의 액션캠은 연결하여 동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밝아진 LCD는 해가 비치는 야외에서 시안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AZ1과의 연결은 정말 빠르고 편리합니다. 전원을 켜자마자 연결되고 영상이 끊기거나 시간차가 생기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배터리는 준수한 편으로 AZ1이 두 개의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고 나서도 배터리 한 칸이 남아 있었습니다. 잦은 재생과 확인만 아니라면 배터리 걱정할 일은 특별히 없을 듯합니다. 충전은 5핀 USB 케이블을 이용하므로 비상시에는 스마트폰용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은 1¸190만 화소로 찍힙니다. 디지털 카메라같은 해상도를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즐거운 추억을 기록하기에 충분합니다. 셀카봉을 이용할 때는 초광각 렌즈임을 잊지 말자. 적절한 거리만 유지해주면 얼큰이가 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리가 가까워도 주변 풍경을 충분히 담아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도가 있겠지만¸ 특히 여행지에서 액션캠은 위력을 발휘합니다. 적절한 액세서리와 함께라면 더욱 그렇다. AZ1 자체보다 백팩용 액세서리와 셀카봉 때문에 액션캠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편하고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소니 AZ1은 기본적으로 방송 환경에 적합하도록 고안되어 고성능에 가격도 비싸다. AZ1과 무선 리모트를 포함한 가격이 50만원입니다. 물론 배터리와 충전기 키트¸ 셀카봉 등의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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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폰 출시 한달만에 10만대 돌파

기타등등|2015. 2. 18. 13:08

삼성전자가 타이젠 운영체제 기반으로 내놓은 첫 스마트폰이 출시 한달만에 10만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인도 시장에 첫 타이젠폰 삼성Z1을 선보였으며¸ 이후 방글라데시 등 국가로 판매처를 확대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Z1의 판매량은 인도에서 약 10만대 가량 판매됐고¸ 이달 3일 방글라데시에 출시된 후 일주일만에 2만대가 판매되는 등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통상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인도나 남미 등 신흥국에서의 단말기 판매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월 판매량이 상당해¸ 단기적인 성과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효자 시장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Z1처럼 타이젠폰이라는 생소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 한달만에 인도에서 10만대씩 팔려 나갔다는 것은 인도 시장이 향후 타이젠폰의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삼성Z1의 성과에 이어 신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며 타이젠 스마트폰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안드로이드 저가폰으로 승부하는 것 대신 타이젠처럼 새로운 운영체제 단말기로 승부를 걸어 성공한다면¸ 일반 가전과 스마트폰이 만나 만들어질 타이젠 생태계가 미래 대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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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 키 큰 남자만 보면 홀딱... 여자는 왜?

기타등등|2015. 2. 6. 12:02



연애 기간이 길어도 여자친구의 심리를 잘 모르겠다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여성의 말이나 행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 사실만 제대로 인식한다면 상대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마음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모아 놓은 여성 보고서를 살펴보자. 


- 여자는 감정적이다? 

여성은 본래 감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뇌의 감정 처리 부위인 편도체는 여성에게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더욱 풍부하고 강력한 감정적 기억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남자가 약한 모습을 보일 경우에는 여자보다 더 감정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여자보다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이 잘 진행되면 기분이 고조 되는 폭도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 여자는 부자를 좋아한다? 

여성들은 사회적 지위가 있고 그에 따라 안정된 수입을 가지고 있는 남성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진화생물학의 관점에 따르면 남성에게는 번식력이 강한 젊은 여성에 끌리는 본능이 있습니다. 어리고 예쁜 여성을 통해 종족을 보존하겠다는 본능입니다. 반면 여성은 한 명의 남성을 통해 얻은 자식을 잘 키우겠다는 본능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환경의 안정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 여자는 왜 잠깐 얘기 좀 해 라는 말을 자주할까요? 

남녀가 옥신각신 싸울 때¸ 이야기 좀 하자고 먼저 요청하는 쪽은 여자다. 나중에 하자고 피하는 쪽은 남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남자들은 토론이나 대화를 별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들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와 고민을 털어놓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반면 남자는 토론을 하면 문제가 풀렸다고 느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문제가 더 커졌다고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 여자가 머리카락을 만져대는 이유는? 

여자가 남자의 시선을 끌고 싶을 때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행동이 변합니다. 여자가 은근히 상대방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눈을 자주 마주치려고 노력한다면 그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손가락에 낀 반지를 돌리거나 목걸이를 잡아당기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자기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거나 자신의 손바닥에 머리카락을 올려놓고 만지작거리기도 하는데¸ 평소에 그런 버릇이 없다면 상대방을 만지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신호다. 


- 여자는 길을 잘 못 찾는다? 

여자는 왜 길치가 많을까요? 공간을 지각하는 방식에 남녀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원시시대에 사냥을 맡은 남성은 움직이는 사냥감을 추적했기 때문에 좌표로 공간을 인식하는 방식이 발달했습니다. 반면 채집을 맡은 여성은 나무의 상대적 위치를 기억하는 방식이 뛰어나다. 남성은 동쪽을 기준으로 잡아 전체 공간을 파악하고¸ 여성은 확실한 기준점을 중심으로 사물의 위치를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 여자는 예쁜 여자를 싫어한다? 

누가 봐도 정말 예쁜데¸ 별로네~ 하는 여자들의 심리는? 젊은 여성은 미녀를 미녀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임 여성이 객관적인 미녀를 덜 매력적으로 보는 것은 자기도 모르게 경쟁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지날 때쯤이 돼야 다른 여성을 보는 시각이 가임 기간 중의 경쟁적 시선에서¸ 여자를 동료로 여기는 동료적 시선으로 바뀐다. 


- 여자는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 

여자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보기에 좋아서가 아니라 키가 크면 힘이 세고 여자와 자식을 잘 지켜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진화론적으로 자기와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남자를 더 선호하는데 키가 큰 남성들이 이 부분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고대 사람들은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 일대일로 주먹다짐을 했는데 키가 크면 위에서 아래로 주먹을 날릴 수 있어 싸움에서 유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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