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스타도 많은데 남성 탈모 극복 법 5
미국탈모협회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85%가 탈모의 전 단계인 모발이 심하게 가늘어지는 현상을 겪습니다. 이런 남성 탈모는 95%가 남성 형 대머리에 원인이 있습니다. 대머리가 되는 데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작용합니다.
이밖에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발생하며¸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생깁니다. 어쨌든 머리가 빠지게 되면 늙어 보이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대부분의 남성들은 모발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탈모를 이기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금연=담배가 남성 형 대머리 현상을 빠르게 진행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를 방지하려면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치료약=대머리가 되는 것을 늦출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바르는 치료약입니다. 먹는 약으로는 피나스테리드가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DHT의 생성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발 이식=병원에서 머리 뒤나 옆에서 건강한 모발을 뽑아 정수리 등으로 이식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달 후면 이식한 모발이 모두 빠지고 새 모발이 납니다.
◆모양내기=탈모 현상을 최대한 감출 수 있는 머리 모양내기 기법을 활용하자. 가늘어지는 모발을 짧게 자르고¸ 모발에 볼륨을 주는 관리 제품을 사용해보자.
◆긍정적인 생각=모발이 전부는 아닙니다. 대머리 스타들을 떠올려보자. 영화배우 에드 해리스와 패트릭 스튜어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당신도 이들만큼 멋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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