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법

일상속|2015. 6. 1. 10:58




영양과 당뇨병『Nutrition&Diabetes』 저널에 최근 실린 연구에 의하면 저지방의 채식위주의 식사는 2형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물성 식품에 초점을 맞춰 지방 섭취를 줄이면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채식위주의 식사는 당뇨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과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식사 처방을 20주간 받은 사람들은 몸무게 14파운드『약 6.4㎏』를 줄였고 혈압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 정보 사이트 원그린플래니트가 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축산물을 치워라=채식위주의 식사로 전환하기 전에 냉장고에 있는 고기¸ 생선¸ 가금류의 고기¸ 유제품 등의 축산물을 제거하는 게 첫 단계입니다. 우유와 치즈¸ 마요네즈 등도 없애는 게 좋습니다. 이런 축산물을 없애면 식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수 있고 포도당 대사에 지장을 주는 지방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고지방 식품을 제한하라=각종 요리용 기름¸ 페이스트리 반죽¸ 크림이 많이 든 샐러드드레싱¸ 튀긴 음식은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합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류 같은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을 적당히 먹는 게 좋습니다. 이런 식품을 샐러드나 수프¸ 스튜 등에 넣어서 먹어라.


◆섬유질 식품으로 채워라=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들로 냉장고를 채워라. 섬유질이 많이 든 식품들은 배를 가득 채우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고 섬유질 식품에는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최적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며 장수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에서 매일 약 40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자.


◆저 혈당 지수 식품을 선호하라=혈당 지수를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식품과 안정시키는 식품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탕이나 흰 감자¸ 흰 밀가루 빵¸ 그리고 대부분의 정제 시리얼 등 고 혈당 지수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저 혈당 지수 식품으로는 잎채소¸ 현미¸ 귀리¸ 퀴노아¸ 베리류 같은 일부 과일¸ 고구마¸ 보리¸ 콩¸ 완두콩¸ 렌틸콩과 대부분의 채소들이 꼽힙니다.


◆비타민B12 보충제를 섭취하라=채식위주의 식사와 함께 비타민B12를 보충하는 게 필요합니다. 비타민B12는 최적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중요한 비타민의 보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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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정녕 확산돼나? 9번째 환자 또 발생

일상속|2015. 5. 29. 14:43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또 나왔습니다. 자고나면 또 다른 환자가 발생하는 추세여서 메르스 공포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메르스 국내 첫 환자를 진료했던 의료진과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등 2명이 29일 추가 환자로 확인되면서 국내 메르스 환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으로 출국했던 메르스 의심환자도 중국 현지에서 1차 양성판정을 받는 등 메르스 공포는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권준욱 총괄기획단장은 이날 2명의 메르스 신규 환자가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8번째 환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를 처음으로 진료했던 의료진이고 9번째 환자는 A씨가 2번째로 입원했던 병원에서 A씨와 같은 층 다른 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의심 환자로 보건 당국의 관리를 받다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44세 남성이 중국 보건 당국에 의해 메르스 환자로 확진될 경우¸ 감염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납니다. 


권 단장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관리되고 있는 사람이 120명이며¸ 이는 9번째 환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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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며 쳐지는 얼굴, 어떻게 막을까?

일상속|2015. 5. 28. 10:11



얼굴 피부가 축 처지게 되면 보기가 싫다. 이런 늘어지는 살이야말로 중국이 원산지인 샤페이 같은 견공에게서만 귀엽게 보일 뿐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름살이 늘고 얼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부 처짐 현상에 대한 상식과 대처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달리기 운동이 원인이다?『X』=틀린 말입니다. 피부가 축 처지는 원인으로는 콜라겐과 안면 지방의 손실이 꼽힙니다. 콜라겐은 피부에 탄력성을 주는 것이며 안면 지방이 없어지면 피부가 축 처지게 됩니다. 달리기를 할 때 신체가 위 아래로 튀지만 이런 움직임이 콜라겐에 손상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운동을 할 때 어떤 상황이 피부 처짐 현상에 영향을 미칠까요? 전문가들은 야외에서 오랜 시간 운동할 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을 거듭해서 파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바깥에서 운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충분히 발라 주어야 합니다.


◆배를 대고 엎드려 자는 게 원인이다?『X』=틀렸습니다. 잠자는 자세는 피부 처짐 현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대신 수면 주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얼굴에 생긴 주름살을 말합니다. 이런 주름살은 주로 베개 때문에 일어납니다. 사실 이런 주름살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젊을 때는 피부의 탄력성이 뛰어나 곧바로 주름살이 없는 얼굴을 회복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탄력성이 떨어지는 나이 때는 이런 주름살이 고착화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장년층에서는 등을 바닥에 댄 올바른 자세로 자야하며 ¸ 바른 자세의 수면을 유도하거나 얼굴이 닿는 면적을 최소화한 건강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안면운동으로 피부 처짐 현상을 줄일 수 있다?『O』=맞는 말입니다.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인 마이클 에드워드 박사는 안면운동은 얼굴 근육의 크기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 이는 축 처진 피부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안면운동은 축 처진 눈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면에 눈초리의 주름살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이 처짐 현상을 초래한다?『O』=맞다. 급격하게 살을 뺀 뒤 눈 밑 애교살과 턱살이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 박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의 탄력성이 없어지면 체중이 늘어났을 때 확장됐던 피부가 체중을 뺐을 때 원상태로 회복하지 못하고 처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며 주름살 치료제인 레틴A크림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축 처진 피부를 퇴치하는 제품 있다?『O』=맞다. 얼굴 피부의 처짐 현상을 늦출 수 있는 크림 등이 있습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레니놀이나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레티노이드제는 콜라겐 생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입니다. 에드워드 박사는 이런 치료제 외에도 비타민C 혈청은 피부의 탄력성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소나무 껍질 추출물의 일종인 피크노네놀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피부의 탄력성과 수분을 증가시키고 피부를 통통하게 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의 생산을 44%나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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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파요 등통 호소 청소년 급증

일상속|2015. 5. 26. 22:25



전모씨『48』는 중학교에 갓 입학한 딸아이가 왼쪽 등 통증을 호소해 함께 병원 찾았다가 뜻밖의 말을 들었습니다. 의사로부터 목 디스크 진행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은 것입니다.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에서 잘못된 자세습관이 목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전 씨는 아이의 자세를 체크하고¸ 베개를 바꾸는 등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등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수가 증가했고¸ 진료비용도 연평균 6.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40~70대의 여성 환자가 많은 편이나 최근 등 통증을 호소하는 10~20대도 증가하는 추세다. 


청소년기 아이들이나 20대의 경우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등 통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목 디스크를 앓는 20대 미만의 환자수가 4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이런 증상들을 지나칠 수 없습니다. 


등 통증은 등 쪽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으로 목과 팔 그리고 옆구리 통증을 포함해 등뼈『흉추』¸ 허리 및 다리 통증을 포함합니다. 근육 이상으로 등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척추질환이나 목 관절 이상 신호일 수 있는 것입니다. 


동탄시티병원 김태연 원장은 보통 척추¸ 관절 질환은 뼈의 퇴행이 시작되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하지만 목 디스크¸ 거북목증후군 등의 목 관절 질환은 잘못된 자세가 주원인이기 때문에 적은 나이에도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앉는 습관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등이 굽으면서 머리도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는 목과 어깨¸ 등의 근육과 뼈를 경직시켜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등 통증¸ 목의 뻣뻣함을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지나칠 수 있으나 같은 증상이 누적될 경우 목 디스크와 같이 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전문가들은 등 통증이 더 큰 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자세를 바르게 해 신체의 균형을 잡고¸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나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팔로 목을 세워 TV를 보는 자세¸ 베개를 지나치게 높게 베는 경우를 피하는 것이 등 통증을 비롯한 목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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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관련 질환자 28만 명

일상속|2015. 5. 25. 11:39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버거병 등 흡연 관련 질환으로 병의원을 찾은 사람은 최근 5년간 소폭 줄었지만¸ 전체 진료비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10-2014년까지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8만3천명으로 8천명『-2.9%』 감소하고¸ 진료비는 1430억원으로 194억원『15.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흡연 관련 질환 중 COPD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7만6천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버거병 5천5백명¸ 흡연에 따른 정신행동장애 2천2백명이었습니다. 진료을 받은 환자의 90% 이상은 50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COPD와 버거병은 노년층¸ 정신행동장애는 중년층에서 진료인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심평원은 흡연에 따른 정신행동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매월 2-3백명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12월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늘면서 진료인원이 5백명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COPD는 기관지나 폐에 나타난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며¸ 버거병은 손발의 동맥 중에서 직경이 작은 중소 동맥에 염증과 혈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COPD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을 전혀 못 느끼다가 병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면서 만성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나타나게 됩니다. 버거병은 초기에 냉감¸ 순환장애로 인한 통증인 파행증이 나타나며¸ 병이 진행될수록 궤양과 괴사 등을 유발합니다.


COPD와 버거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금연입니다. 모든 흡연자들이 COPD¸ 버거병에 걸리진 않지만¸ 지금까지 흡연은 COPD¸ 버거병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3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국내 성인 흡연율은 남성 42.1%¸ 여성 6.2%였으며¸ 남성은 30대¸ 여성은 20대 흡연율이 높았습니다.


심평원 김학주 심사위원은 흡연자는 기침¸ 가래¸ 손발이 차거나 저림 등의 가벼운 증상이라도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간접흡연도 폐암이나¸ 허혈성 심질환¸ 호흡기질환¸ 유아 돌연사증후군 등의 위험 인자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비흡연자도 간접흡연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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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잘 빼려면 신진대사 확 올리는 법

일상속|2015. 5. 22. 11:48



물질대사라고도 불리는 신진대사는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합니다.


이런 신진대사 작용이 선천적으로 빨리 되는 사람들은 살이 잘 안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진대사 능력이 반드시 유전에만 달려있는 건 아닙니다. 미국의 남성 잡지 디테일스가 신진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물을 마셔라=독일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물 17온스『약 500㎖』를 마신 실험 참가자들의 대사율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효과는 즉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매일 물 섭취량을 1.5ℓ까지 늘리면 1년에 1만7400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자몽주스를 마셔라=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뒤 자몽주스를 마시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이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인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자몽주스를 마신 쥐는 당분이 첨가된 물을 마신 쥐보다 체중이 덜 늘어난 것으로 타났습니다. 100일 후에 관찰한 결과 자몽주스를 먹은 쥐는 다른 쥐보다 몸무게가 18.4% 덜 나갔으며 대사 건강도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육을 만들어라=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의하면 근육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근육 1파운드『약 0.45㎏』 당 50~60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만들면 대사율을 높여 살빼기에 도움이 됩니다.


◆햇볕을 쬐라=연구에 따르면 자외선을 적절하게 쬐면 비만과 당뇨병의 발달을 늦추는 산화질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먹이를 많이 먹인 쥐에게 자외선 광선을 쪼인 결과¸ 체중이 증가하는 속도가 늦춰지고 당뇨병 증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제품을 더 먹어라=연구에 의하면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칼시트리올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시트리올은 몸에 지방 축적을 초래하는 호르몬입니다. 전문가들은 칼슘이 결핍되면 신진대사를 느리게 할 수 있다고 저지방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을 일주일에 2~3번씩은 먹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크게 웃어라=연구에 따르면 크게 웃으면 에너지 소비량과 심장 박동 수『심박수』가 10~20% 증가합니다. 하루에 10~15분 웃으면 40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습니다.


◆유기농 식품을 먹어라=유기농 식품은 값이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신진대사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캐나다 연구팀은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 유기염소 농도가 높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신진대사가 아주 느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살충제는 체중 증가에도 일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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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치명적 유혹

일상속|2015. 5. 21. 11:15



달콤한 초콜릿은 묘한 중독성이 있어 길티플레져『죄책감이 들지만 즐거움 때문에 하는 행위』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상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 자체는 중독성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초콜릿의 단맛을 내기 위해 넣은 설탕 때문에 자꾸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초콜릿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건강에 유익한 초콜릿은?= 초콜릿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맛이 나는 다크초콜릿¸ 카카오버터 함유량이 높은 화이트초콜릿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건강에 가장 유익한 초콜릿은 무엇일까요. 맛으로 짐작할 수 있듯 단맛이 적은 다크초콜릿이 건강상 유익한 점이 가장 많습니다. 다크초콜릿은 지방과 설탕 함유량을 최소화하고 카카오 본래의 이점을 강조한 초콜릿입니다. 


코코아의 비율을 높였기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함유량 역시 높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해 암¸ 심장질환¸ 당뇨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밀크초콜릿의 카페인 함량은?=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듯 초콜릿을 통해 각성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커피 한잔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면 보통크기의 초콜릿바를 14개 정도 먹어야 합니다. 이 정도면 거의 3000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설탕 300g을 먹는 수준의 칼로리 입니다. 동일한 양의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는 블랙커피는 2칼로리에 불과합니다. 


단 다크초콜릿은 밀크초콜릿보다 카페인 함량이 좀 더 높습니다. 하지만 다크초콜릿으로 만든 바가 있다는 가정 하에서도 4개는 먹어야 카페인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초콜릿이 하얀 이유는?= 화이트초콜릿은 카카오버터에 분유와 설탕을 섞어 만든 초콜릿입니다. 일반 밀크초콜릿보다 설탕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초콜릿의 어두운 색을 내는 재료는 카카오파우더다. 카카오파우더는 카카오 열매에서 카카오버터를 분리한 다음 남은 것을 건조시킨 가루를 말합니다. 이 가루가 짙은 갈색을 띠기 때문에 초콜릿도 어두운 색을 띠게 됩니다. 


화이트초콜릿은 카카오파우더가 들어있지 않고¸ 대신 아리보리색이 나는 카카오버터가 들어있습니다. 단 시중에 파는 상당수 화이트초콜릿은 카카오버터가 아닌 대용유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보리가 아닌 흰색을 띠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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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증 없애는 법

일상속|2015. 5. 19. 10:30



전날 술 한 방울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 허겁지겁 제대로 음식을 씹지도 못한 채 삼키듯 먹고¸ 제 때에 식사를 못하고 뒤늦게 배를 잔뜩 채우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소화불량을 막고 소화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섬유질을 매일 풍부하게 섭취하라=고 섬유질 식사는 소화불량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동맥 질환¸ 치질¸ 대장암 등의 질병을 예방합니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 곡류¸ 견과류가 좋습니다.


◆음식을 잘 씹어라=씹는 것은 소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씹기는 음식을 잘게 부수는 것 외에 침샘과 위장¸ 소장에 신호를 보내 22가지의 소화효소를 분비하게 합니다.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라=운동은 소화를 돕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과 비만¸ 위통¸ 설사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 간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도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과 소화효소의 생산을 감소시켜 소화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제산제를 남용하지 말라=위산은 음식의 소화를 돕습니다. 그러나 위산이 식도를 타고 역류할 경우 타는 것 같은 통증을 일으킵니다. 이때 제산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너무 남용하면 위장이 기능을 상실하게 할 뿐 만아니라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됩니다.


◆소화효소 보충제를 섭취하라=식물에서 나오는 소화효소는 소화를 돕고 영양분 흡수 능력을 높입니다. 좋은 소화효소는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셀룰라아제와 프로테아제 등 효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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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되도록 줄여야 하는 까닭

일상속|2015. 5. 15. 11:21



가공식품은 원료인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특성을 살려 보다 맛있고 먹기 편한 것으로 변형시키는 동시에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을 말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이런 가공식품이 전체 식품에서 나오는 칼로리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가공식품을 되도록 적게 먹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당분 중독에 빠질 수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설탕이나 고 과당 콘 시럽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만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들어보지 못한 성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야말로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이유 입니다.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과 고혈압 등의 건강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당분 중독은 약물 중독과 비슷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분은 몸속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해 만족감을 느끼게 합니다. 맛있게 가공 처리된 식품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성분표를 잘 보고 식품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건강이 나빠진다=삶은 마카로니에 치즈 소스를 곁들인 그라탱 요리의 일종인 맥 앤 치즈나 닭고기 맛이 나는 크래커 등은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 미리 만들어져 나오는 음식 대신 영양소가 풍부한 천연 식품을 먹으면 비만을 감소시키고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포장식품이나 정크푸드에 들어있는 당분이나 트랜스지방 등의 성분들은 염증 반응을 촉발시켜 신체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이런 식품들은 여성들의 월경 전 증후군을 악화시킵니다.


◆포장식품은 환경을 파괴한다=가공식품은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의 건강에도 영향을 줍니다. 미국환경보건국『EPA』에 의하면 2012년 한 해 동안 미국인들은 2억5100만톤의 쓰레기를 배출했습니다. 이중 재활용된 것은 34.5%에 불과합니다. 쓰레기 문제에 있어 가공식품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포장 쓰레기의 대부분이 식료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비스페놀A 같은 포장 재료들은 심혈관 질환과 몇 가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포장 줄이기 운동이 펼쳐지고 디자이너들 중에는 박테리아에 의해 무해 물질로 분해되어 환경에 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먹을 수도 있는 포장재를 개발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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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 해도 살 빼는 데 좋은 운동 5

일상속|2015. 5. 14. 09:33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건강을 위해 1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150분 이상 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운동은 75분 이상 하라고 권장합니다. 하지만 빡빡한 업무와 일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운동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짧은 시간에 칼로리를 많이 소모시키는 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동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줄넘기=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몸무게 73㎏인 사람이 1시간 동안 줄넘기를 하면 730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줄넘기를 10분 만 해도 100칼로리 이상을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뱃살을 없애고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킥복싱=킥복싱은 주먹¸ 발¸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하는 변형 권투를 말합니다. 체중 68㎏인 사람이 잽이나 발차기 등 킥복싱의 기본 동작을 10분 정도만 연습해도 150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킥복싱은 신체의 여러 근육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균형 잡힌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데 좋습니다.


◆수영=심장 강화에 좋은 운동입니다. 수영을 천천히 1시간만 해도 약 500칼로리를 태울 수 있으며 빨리하면 700칼로리까지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거나 샤워 등으로 인해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단 10분 만 해도 100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셈입니다. 특히 수영은 전신 운동이라 균형 있는 몸매를 갖는 데 도움이 되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 에 부상에서 회복할 때 좋습니다.


◆일립티컬 트레이너=트레드밀『러닝머신』과 자전거¸ 스테퍼를 합쳐놓은 것 같은 일립티컬 트레이너는 효과적인 운동 기구로 꼽힙니다. 요즘에는 집 근처 공원에서도 이 기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체중 68㎏인 사람이 일립티컬을 30분 정도 하면 386칼로리를 태울 수 있습니다. 10분 운동으로 계산하면 약 128칼로리가 됩니다. 일립티컬에서 운동하면 트레드밀에서 걷는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데 여기에 일립티컬은 거꾸로 되돌려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켓볼=스쿼시와 비슷한 운동인 라켓볼은 몸무게 68㎏인 사람이 한 시간만 해도 680칼로리를 태울 수 있습니다. 단 운동 장비를 잘 갖춰야 합니다. 특히 눈을 보호하는 고글은 꼭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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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머리카락의 변화

일상속|2015. 5. 8. 15:47



나이가 들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신체적인 변화들이 포착됩니다. 주름이 늘고 색소 침착이 심해지는 등 피부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또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예전보다 쉽게 살이 찌고 날이 갈수록 몸을 움직이기 귀찮아집니다. 이와 더불어 머리카락도 세월의 흔적을 보이게 됩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색깔= 가장 쉽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은 머리카락 색깔입니다. 흰 머리가 늘어나는 현상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체내에 과산화수소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물질이 머리카락의 색소세포를 파괴합니다. 이로 인해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입니다. 이미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을 검게 만드는 방법은 염색밖에 없습니다. 염색을 할 때 레몬즙을 살짝 섞으면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부분적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밀도= 유전적 영향에 의해 정도 차는 있지만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누구나 머리카락 개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40세가 노화로 인한 머리카락 손실이 일어나는 시기 입니다. 탈모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모발 청결을 유지하면서 흑채 스프레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좀 더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강도 및 탄력=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 표면을 보호하는 큐티클을 형성하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케라틴 단백질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놓았을 때 스프링처럼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기보다 끊어져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머리카락의 강도와 탄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 입니다. 


머리를 감고 난 뒤 수건으로 박박 닦거나 온도가 높은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선스프레이를 머리에 뿌려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막아야 합니다. 


◆지름= 40세는 많은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는 나입니다. 머리카락 손실은 물론 머리카락 두께가 얇아지기는 것도 이 시기 입니다. 이 때 흰 머리카락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됩니다. 흰색은 밝은 색이기 때문에 확대돼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 머리카락은 지름이 줄어든 만큼 더욱 가늘어 보이는 반면¸ 흰 머리카락은 착시 효과로 더욱 두꺼워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장속도= 머리카락의 성장속도도 중년에 접어들면서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성장기는 짧아지고 휴지기가 길어진다는 의미다. 약물을 통해 성장기를 늘리고 성장속도를 촉진하는 방법이 있지만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윤기 및 질감= 머리카락에 있는 지방산과 케라틴 단백질이 줄어들면서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지게 됩니다. 윤기가 떨어지는 모발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손상된 모발을 자주 잘라주고 마모가 되거나 갈라지지 않도록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거나 표면을 보호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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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만 말고 근력운동 해야 하는 까닭

일상속|2015. 4. 30. 10:12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하면 걷기나 수영¸ 사이클 같은 유산소 운동을 떠올립니다. 이런 심폐 운동은 건강과 장수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근력운동 역시 근육량을 늘리는 것 외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근력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근육량과 체력을 유지시킨다=20대 후반부터 근육량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60대에 접어들면 근육 손실이 크게 증가합니다. 근력운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근육 손실은 멈추게 하지는 못하지만 그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할 수는 있습니다. 근육을 오래 유지하면 사이클¸ 수영¸ 달리기 등 다른 운동을 더 힘차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근력운동은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반면 그 효과는 크다.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두 번¸ 15~20분 정도의 근력운동을 하면 체력을 향상시키고 몸매에 균형을 이룰 수 있을 정도의 근육 자극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력운동을 할 때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정도로 무거운 중량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1주일에 몇 차례 주 근육을 사용해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상과 피로감을 줄인다=관절은 뼈와 근육이 함께 작용함으로써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 활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이 약해지고 뻣뻣해지면 아프기 쉽다. 약해진 관절은 넘어지거나 삐거나 물건을 집다가 부상을 입기 쉽다.


근육이 약하면 균형감에 결점이 생겨 넘어져 생기는 부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신체 균형이나 움직임을 향상시켜 넘어지거나 삐거나 했을 때 몸을 지탱하고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체력 향상이 돼 업무나 집안 일 등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체중 감소의 악영향에 대응한다=몸무게를 줄이려면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태우거나¸ 칼로리 섭취를 줄이거나 이 둘 모두를 하거나 함으로써 칼로리가 부족한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체중을 줄이게 되면 근육량도 같이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육량을 유지하는 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몸무게가 갑자기 많이 줄었을 때 이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근육 유지를 위한 근력운동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체중이 갑자기 줄었을 때 근력운동은 허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살이 빠진 부위를 탄탄한 근육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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